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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따스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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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0. 4. 2. 14:16

하하(哈哈) 공덕점

만두 전문점 하하 공덕점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남동과는 다르게 빈자리가 좀 있었습니다.

 

하하(哈哈)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는데... 그냥 '하하' 였습니다.

한자를 찾아보니 중국에서만쓰는 한자로 웃음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라고 나오네요.

하하... 재미있습니다.

 

시그니처메뉴라는 가지튀김

가지볶음

시그니처 메뉴답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뜨겁고 촉촉한게 수준급 입니다.

 

군만두

만두를 오븐에 구운듯? 모양이 눌리지 않고 노릇노릇 잘 구어진게 속도 꽉차고 맛나네요.

 

 

멘보샤

방송에서 여러번 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라드에 튀긴 식빵이라니... ㅋㅋㅋ 몸에게 죄책감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새우 껍질이 살짞 씹혀서 좀 아쉬웠습니다. 새우는 탱글탱글 싱싱합니다.

 

연태고량주와 곁들이다 식사로 짬뽕탕을 추가 했는데 얼큰한 해물이 들어있는 짬뽕탕도 수준급 이었습니다.

 

오늘은 1차로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무실에서 발아를 시도하고 있는 아보카도 씨앗이 사람 얼굴 같아서 메직으로 장난을 쳐봤습니다.

아보카도 씨

맨 왼쪽이 3월 30일, 나머지 두개는 3월 31일 담갔습니다.

3~4일 되니까 표면이 쭈글쭈글 해지네요. 아직 뿌리가 나오려면 한참 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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